5학년이 2점 중후반이라면 낮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1년 6개월 정도의 리딩인 학원에 4년 넘게 다녔다는 많은 중학생도 이 정도가 많다.
학원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서 어머니가 항상 픽업하지 않으면 안 되지 않아서 처음에는 그렇게 오래 다니는 줄은 몰랐다.
**는 피닉스와 함께 친구 온 그룹 중에서도 가장 더딘 아이였다.
영어 학습을 늦게 시작하면 엄마들이 너무 바쁘고 자녀가 잘 가고 있어도 또래 아이들보다 늦게 하고 실력이 올라도 만족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머니는 닥터 존의 수업에 잘 봐주고 함께 보조를 맞추고 성급히 하지 않고,**의 속도에 맞추어 잘 기다리세요 격려하세요.
모자라는 부분은 도서 대여까지 하고 늦게 시작한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이처럼 성실하게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어린이들이 너무 예뻐서 고맙다.
그런데 요즘 사춘기 아이들의 특성이 나오고 숙제가 조금씩 충분히 되어 있다.
연락을 받고 곤란하니 요즘 사춘기가 시작된 것이라고 걱정을 암시한다.
그래도 5.6학년이 될 어린이들보다 어려서부터 온 아이들이 사춘기의 원서를 자주 읽는다.
무엇보다**가 사춘기를 잘 극복하고 이 전처럼 즐겁게 원서 읽을 수 있기를 바란다.
며칠 전 수학 한타 강사가 남긴 사투를 보고마음에 이야기가 있었다.
자녀의 실력을 생각 없이 진도 지점식 수업 시험은 내신 준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만 아이들의 실력은 아니다.
내가 항상 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수학 강사도 이렇게 느끼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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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 해당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SR레벨 테스트가 몇점 나올 중요하지 않다.
수준의 점수만 자꾸 확인하는 엄마의 아이는 마음의 부담이 크고 책의 내용보다 스스로 점수에만 집착하고 점수가 떨어질 뿐이라도 내가 잘못이다.
생각한다.
레벨 테스트의 점수는 책을 즐겁게 읽음으로써 부수적으로 나타나는 지표이지만 100%정확하다고 볼 수 없다.
엄마들은 아이가 재미있게 읽어달라고 하지만 자꾸 점수에 집착한다면 재미있게 읽고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방해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 같다.
아이가 책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몇 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읽은 책 이야기를 같이 하면 어떨까? (상담할 때 항상 ~라는 이야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