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김치 담그는 법 양념 여름 쪽파김치 담그는 법 맛있게 쪽파무침 쪽파요리

파김치 담그는 방법으로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었다.

쪽파김치를 만드는 방법은 김치의 종류 중에서도 어렵지 않은 편이다.

특히 내 쪽파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방법으로는 따로 담그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쪽파무침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매우 간단하다.

다만 파가 강하고 매운맛이 강한 여름 쪽파김치 양념에는 단맛을 내는 재료를 조금 추가하는 것이 좋다.

양념만 내 입맛에 맞게 맞추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쪽파 요리이다.

재료

쪽파1단_750g(손질후)

김치풀 : 멸치육수(맹수가능) 270ml, 찹쌀가루(2)스푼→ 이 중 200ml만 사용

파김치 양념 : 찹쌀풀 200ml, 홍고추 1개, 고춧가루 200ml, 갈치액젓 80ml, 조청(2.5) 스푼, 다진생강(0.3) 숟가락

(스푼기준 / 난이도 하 / 중 김치통 1통분 / 조리시간 약 30~40분내외)

※ 저는 찹쌀가루 김을 만들었는데 밀가루 김으로 만들어도 됩니다.

※ 저는 갈치액젓을 사용했지만, 멸치액이나 다른액젓을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젓갈의 종류에 따라 염도와 맛의 농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젓갈은 소금과 생선으로만 만든 것을 사용하세요.젓갈의 품질에 따라 김치 맛이 확 달라져요.

※ 쪽파무침부터 파 자체가 양념이므로 파김치 양념에 다진 마늘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생강만 조금 넣으면 되지만 생강이 많이 들어가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파김치 담그는 방법 중 가장 먼저 할 일은 김치풀을 짓는 것이다.

풀은 완전히 식혀 사용해야 하므로 미리 만들어 식혀 놓고 쪽파 만드는 법을 시작하면 된다.

육수나 물이 뜨거울 때 가루를 넣으면 떡처럼 굳기 때문에 불을 붙이지 않은 상태에서 찹쌀가루를 넣고 완전히 푼 뒤 불을 중약불로 만들어 풀을 쓸어낸다.

바닥이 타지 않도록 숟가락을 냄비 바닥에 붙이고 저으면서 풀을 쓸어 담는다.

김치풀 농도는 다 채우는 정도로 맞추면 되지만 홍고추와 함께 갈아서 만들 경우 농도가 옅어지기 때문에 조금 세게 지어도 된다.

이렇게 만든 김치풀은 냄비째 물에 담가 완전히 식힌다.

뿌리 부분을 잘라내어 쪽파를 정돈한다.

뿌리 쪽에 흙이 많기 때문에 씻을 때 꼼꼼히 씻어야 한다.

비닐 같은 외피를 계속 벗겨내고 녹색 잎 부분에 노랗게 뜬 부분이 있으면 잘라낸다.

김치풀이 완전히 식으면 그중 1컵(200ml)과 홍고추 1개를 갈아 준비한다.

홍고추를 넣어 파김치 양념을 만들면 담백하고 달콤한 맛이 난다.

여기에 파김치 양념을 넣고 버무려 여름철 쪽파김치를 맛있게 담그기 위해서는 약간의 단맛도 필요하다.

물론 입맛에 맞게 단맛을 조절하는 게 좋다.

생강은 너무 많은 양을 넣으면 쓴맛이 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은 양을 넣지 않도록 주의한다.

고춧가루 200ml, 갈치액장 80ml, 조청(2.5) 스푼, 다진생강(0.3) 숟가락

파김치를 섞는다.

처음에는 조금 싱거워 보이더라도 고춧가루가 불면 딱딱해지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고춧가루가 불면 양념 색깔도 예뻐지고 더 맛있어 보이므로 미리 만들어 두어도 좋다.

다 만든 뒤 맛을 보고 연하면 젓갈을 추가하고 짜다 싶으면 조청이나 찹쌀풀을 더 넣어 간을 맞추면 된다.

김치는 집집마다 선호하는 맛이 다르고 사용하는 어장의 염도도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의 입맛에 맞게 간을 수정하면서 만들어야 맛있는 파김치 담그는 방법이 된다.

물기를 제거한 쪽파에 파김치를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

썰어 쪽파 담그는 방법도 있지만 자르지 않고 오래 버무려 먹기 전에 썰어 먹기로 했다.

이렇게 통으로 담을 때는 약한 잎이 뭉개지지 않도록 위에서 아래로 살짝 긁으면서 쪽파무침을 한다.

소금에 절이지 않고 만드는 간단한 쪽파김치 담그는 방법이므로 흰 줄기 쪽에 양념이 많이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초록잎은 양념이 많지 않아도 짠맛이 있어 맛있다.

먹기 전에 반으로, 혹은 3등분을 살짝 잘라 깨부엉 뿌려 완성!
톡 쏘는 파김치는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쪽파 요리이다.

여름에는 대파도 그렇지만 쪽파도 구근이 굵고 맵고 파김치 담그는 방법이 별로 좋지 않았으나 지금은 입추가 지난 탓인지 상당히 연약한 것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아직 매운맛이 강하지만 쪽파 무침이 먹고 싶다고 부르던 남편은 짧게 잘라 따뜻한 밥 위에 듬뿍 넣고 참기름을 돌돌 말아 밥을 비벼 먹었다.

갓 버무렸을 때는 단단하고 매운맛이 강하지만 하루만 지나도 수분이 촉촉하게 나오고 매운맛도 누그러진다.

짜장라면과 함께 먹는 조합은 말할 것도 없고 촉촉하게 물기가 나면 찔끔찔끔 삼겹살을 구워 고기를 싸 먹으면 그게 또 그렇게 맛있다.

여름철 쪽파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으로 당분간 반찬 걱정 뚝배기!
이다.

맛있게 파김치를 담그는 방법으로 입맛을 돋우는 쪽파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여름철 쪽파를 맛있게 절이는 방법에서 중요한 것은 구근이 작고 맵거나 딱딱하지 않은 파를 선택하는 것, 맛있는 젓갈을 사용하여 간을 잘 하는 것 정도입니다.

연파를 사용하면 따로 절이지 않아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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