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주식매매를 유도하는 글이 아닙니다) 이제 갈까? 요즘 5G 관련주에 투자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전부터 꾸준히 투자한 사람이라면 언제쯤 다시 갈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차트만 봐도 고득점을 기준으로 할 경우 상당한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G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K.M. 더블유만 해도 그렇다.
지난해 하반기에 코로나를 넘어 상승세로 돌아설 듯했으나 의외로 힘이 빠졌다.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작년 실적이 좋아질 줄 알았는데 기업들이 투자를 줄여 실제 결과를 보면 오히려 이익이 줄어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가운데 미국이 중국을 향해 통신장비 거래 승인 금지를 추진하고 삼성전자가 5G 관련 해외 공급 계약을 따내면서 기대감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물론 추세가 이어져야 주가도 오를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5G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선택방식은 관련 산업 가운데 시가총액이 크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거나 주식거래금액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회사다.
모두 4곳이다.
- 케이엠 더블유 – 에스테크 – 서진시스템 – 일온
- 1. 케이엠 더블유
지난해 신고가를 기록한 뒤 하락세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듯한 KM 더블유다.
지난해 최고가는 500원이었고 2021년 6월 18일 종가 기준으로는 57,500원이어서 약 35%가량 하락한 상황이다.
다만 5월 최저치를 벗어나 슬슬 다시 상승을 도모하는 듯한 양상이다.
일봉 같은 차트는 잘 보지 않지만 그래도 거래량이 높아 60일선에 닿아 있다.
추세를 바꾸려는 기미는 보인다
거래량도 크다.
케이엠더블유가 확실히 오르기 위해서는 영업이익이 2019년처럼 상승세로 돌아서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작년엔 너무 갑자기 이익이 줄어든 점, 특히 4분기엔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해 아쉬움이 컸다.
ㅇㅇ실적이 좋아야 한다음 기관 및 외국인의 거래량을 보면 외국인은 거의 한 달 동안 거의 매물로 나왔으나 지금까지 갑자기 판 물량을 서둘러 매매하여 보유율을 복귀시킨다.
보유율은 거의 9퍼센트 후반으로 돌아갔다
기관 같은 경우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통신주가 상승하고 있어 장비의 주도로 회복 중이지만 기간은 언제일지 궁금하다.
2. 에이스테크 다음은 에이스테크다 에이스테크도 장기 차트를 보면 2020년 KM 더블유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걸 보면 업황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업황의 A라는 회사가 실적이 좋아도 업황 자체가 약하면 A사의 좋은 모습이 묻히게 된다.
반대로 업황이 바뀌면 대부분의 회사 주가가 함께 도는 것을 많이 봤다.
에이스텍 장기 차트를 보면 회복세가 잘 안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분명히 다시 올라가려고 한다.
이어서 에이스텍의 실적을 함께 알아보도록 한 에이스텍의 경우 실적이 살벌하다 케이엠더블유는 연간 단위로 흑자를 유지했지만 에스테이는 엄청난 손해를 봤다.
2000년 14분기에도 적자였지만 주가가 오르는 것을 보면 올해는 연간 단위로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는 심리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마음대로 되길 바래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 현황을 함께 살펴보려다 기관은 6월 초에 매수세로 돌아서고 중순이 되면 매도세로 돌아섰다.
다만 지난주 다시 대폭 매수를 했으니 지켜볼 일이다.
다음은 외국인의 현황이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여전히 팔려고 했지만 지난주에는 여전히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
3) 서진시스템이라 서진시스템이다 서진의 경우 주가 추이를 보면 다른 회사보다 상당히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지난해에 비해선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그래도 4만원대에서 맴돌고 있다.
실적도 보면 그리 나쁘지 않다.
다른 5G 업체는 아직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곳도 많지만 서진시스템은 올해 1분기에 흑자를 기록했다.
작년 중반을 제외하고 꾸준히 +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른 회사에 비해 2019년도 보다 컨센서스가 더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만 된다면 정말 좋겠다.
다음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의 경우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외국인은 6월 18일 대량 매수했지만 아직 일회성이어서 매수세로 돌아섰는지 모르겠다.
다만 기관의 경우 예전부터 열심히 인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방금 조사한 회사와 비교하면 명확하게 빨강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일온 마지막으로 일온에 대해 확인해보자. 일온은 시가총액이 1천억원이 조금 넘는 작은 회사이다
총이 작으니까 상승하는 모습도 특별… 작년에는 별일 없었는데 갑자기 5월부터 뻥 하더니 이번 달 들어서는 미친 듯이 상승하기 시작한다
영업이익은 아직 작은 편이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봐도 영업이익이 4억원으로 작다는 뜻이다.
해당 회사는 이동통신 솔루션 및 부가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유무선 통신사업 분야를 운영하고 있지만 5G로 구성된 것보다는 대선 관련에 묶여 상승 중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동향은 관계가 없어 보인다.
키우기가 지배적 6월 18일 기준 육성거래량이 다른 증권사를 상회하고 있어 개미들이 열심히 사고파는 업종은 5G이지만 다른 테마와 관련해 해당 종목은 현재 분석이 필요 없어 보인다.
이제 5G 관련주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이번 포스팅 외에도 다양한 5G 회사들이 존재하니, 관심이 있으면 좀 더 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