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녀 불문하고 피부미용과 케어에 관한 다양한 굿즈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쉽게 관리하고 가격도 저렴한 마스크팩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제품이기도 하고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구매하실 때 대량으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마스크팩을 그대로 사용해도 되는지,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알고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마스크팩을 구입해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기도 합니다.
실온에 보관하면 더 빨리 변질될 수 있습니다.
다만 냉장고에 넣더라도 보통 몇 개월에서 1 년 이내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 표지에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이 적혀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종류에 따라 유통기한이 달라지고 이 기한이 지나 변질될 가능성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성분이 있는 것이라면 조금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가능한 한 빨리 다 쓰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과일과 채소 등의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팩이라면 빨리 소진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유통기한이 지난 마스크팩에서 악취가 나거나 성질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천연팩은 1개월 이내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유통기한이 지난 마스크팩을 그대로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변질된 성분으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아까워하지 말고 버리거나 재활용해 주세요.
그럼 마스크팩은 어떻게 버리면 되는지 알아볼게요.우선 다른 종류의 쓰레기와 마찬가지로 분리수거가 기본입니다.
통째로 버릴 것이 아니라 내용물과 봉지를 따로 분리해서 배출해야 합니다.
다만 내용물, 즉 시트와 에센스가 따로 있는 경우라면 에센스 부분만 버리고 시트는 나중에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에센스를 버릴 때는 반드시 액체 성분을 최대한 제거해야 합니다, 그냥 짜도 되고 물로 씻어내도 됩니다.
다만 물로 씻은 다음에 변기에 내려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변기가 막힐 수 있기 때문에 꼭 봉투에 넣어주세요.
시트는 건조만 잘하면 나중에 다른 에센스를 발라서 다시 마스크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활용하지 않고 그대로 버리고 싶다면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합니다.
그냥 버려도 상관없지만 물로 헹구어 봉투에 넣어 버리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마스크팩은 평소 보관할 때 그늘에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냉장고에 두는 것도 좋지만 일단 열면 습기가 들어가서 변질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빨리 사용해야 합니다.
적정 보관온도는 10도 내외이므로 이 온도에 맞게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마스크팩은 종류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달라지는데 최대한 방법으로 재활용하거나 바로 넣어 배출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