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저림을 유발하는 원인은 정말 다양한데 잘 생각해보면 오래 걷거나 서 있던 날, 평소보다 과도한 신체활동을 했을 때에도 다리가 저린 경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원인이라면 휴식으로 인해 다리 저림 증상이 사라질 수 있지만 증상이 길어지고 점점 심해지면 다른 원인에 의한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발 저림의 90% 이상은 팔, 다리, 허리 등 신경계 문제가 차지하고 있는데 특히 엄지발가락이 저리면 디스크나 무지외반증 같은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안산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오진철 원장과 함께 엄지발가락 저림을 유발하는 족부질환을 중심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안산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전문의 오진철 원장의 진료 모습
# 무지외반_발가락변형으로 인한 저림
엄지발가락의 변형에 의한 신경압박으로 저림이 옵니다.
작은 사이즈의 신발을 신거나 키높이 깔창을 착용할 경우 앞코가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으면 엄지발가락이 새끼 손가락 쪽으로 기울어져 무지외반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변형이 시작되면 엄지발가락에 눌려 두세 번째 손가락에도 굳은살이 끼는 합병증이 나타나는데 지간신경종이 대표적입니다.
발가락을 관통하는 신경인 지간신경의 뿌리 부분이 압박을 받으면서 두 번째, 세 번째 손가락 저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무지외반 깔창이나 발가락교정기 등을 착용하여 약물치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나 통증이 심할 경우 돌출된 뼈 일부만 안쪽으로 당겨 정렬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 지간신경종_발가락신경누름
발가락으로 이어지는 신경 주변이 두꺼워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엄지발가락 외에도 두 번째나 세 번째 손가락, 세 번째에서 네 번째 손가락 사이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거의 증상이 없지만 걷거나 딱딱한 바닥에 닿으면 발가락 사이의 신경이 눌려 다리 앞부분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고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기도 합니다.
발바닥의 화끈거림이나 전기가 오는 듯한 느낌도 들죠. 주로 중년 여성의 발병률이 높은 편이고 높은 굽을 즐겨 신은 여성에서도 자주 발생합니다.
바닥이 부드럽고 굽이 낮은 신발 착용, 약물치료 및 족욕 등으로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 발목터널증후군_족관 내부 압력 증가에 따른 신경압박족근관증후군이라고도 하며 외상 등으로 발목 안쪽 복사뼈 뒤쪽에 있는 족관 내부 압력이 증가, 주변 힘줄, 인대, 신경 등이 압박되어 발바닥 전체에 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엄지발가락과 발가락 안쪽, 안쪽 복사뼈 뒤쪽 전체가 저리고 발을 디디면 모래 밟듯 까칠하고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 종족골통_장거리 달리기 선수에게 흔하다발가락 뒤의 긴 뼈인 종족골에 생기는 질환으로 통증 앞에 발가락 저림이 나타납니다.
장거리 달리기 선수, 과체중인 사람에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발이 편하고 푹신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_혈액순환장애로 신경혈관이 좁아진다당뇨병은 발가락의 만성적인 저림의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우리 몸을 순환하는 혈액이나 동맥, 정맥 등 혈관, 말초혈관 등에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고 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신경혈관이 좁아져 막히면서 말초신경 손상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되면 저림 증상이 나타나고 감각 저하로 다리, 다리 등에 상처가 생겨도 통증을 느끼기 어렵게 됩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주기적으로 저림 증상이 있다면 당뇨병은 아닌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 저림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당뇨병을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 척추질환으로 인한 발가락 저림에도 주의!
디스크가 있거나 허리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다리 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디스크가 뒤로 탈출해 다리에 대한 신경을 누르면서 골반, 허벅지, 발가락의 저림이나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발가락 저림뿐만 아니라 허리 통증 등이 있으면 허리 문제가 아닌지 알아 보십시오. 누운 상태에서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눌렀을 때 한쪽 엄지발가락의 감각이 조금 이상하거나 힘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면 신경압박이 있는 것으로 기침을 할 때 허리 전체가 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 경우 누워서 한쪽 다리를 45~60도 이상 들기 어려워 통증이 심해질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척추질환으로 인한 발가락 저림에도 주의!
디스크가 있거나 허리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다리 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디스크가 뒤로 탈출해 다리에 대한 신경을 누르면서 골반, 허벅지, 발가락의 저림이나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발가락 저림뿐만 아니라 허리 통증 등이 있으면 허리 문제가 아닌지 알아 보십시오. 누운 상태에서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눌렀을 때 한쪽 엄지발가락의 감각이 조금 이상하거나 힘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면 신경압박이 있는 것으로 기침을 할 때 허리 전체가 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 경우 누워서 한쪽 다리를 45~60도 이상 들기 어려워 통증이 심해질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일상생활 중 주의해야 할 습관으로는 가급적 앞볼이 꽉 끼는 신발, 굽이 낮거나 높은 신발을 신지 않는 것입니다.
발에 맞지 않는 꽉 끼는 신발을 신으면 발가락으로 이어지는 신경이나 혈관의 흐름을 방해해 엄지발가락의 저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발을 선택할 때는 가능한 한 하루 중 가장 발이 큰 오후에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엄지발가락이 저렸을 때 오른발에서 위로 올렸다 내렸다 하는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거나 마사지를 해주면 모여있는 체액과 혈액을 순환시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엄지발가락 저림은 다리가 불편한 증상의 징후일 수 있으니 며칠 쉬어도 증상이 쉽게 나아지지 않는다면 안산 에이스병원에서 필요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밖에 일상생활 중 주의해야 할 습관으로는 가급적 앞볼이 꽉 끼는 신발, 굽이 낮거나 높은 신발을 신지 않는 것입니다.
발에 맞지 않는 꽉 끼는 신발을 신으면 발가락으로 이어지는 신경이나 혈관의 흐름을 방해해 엄지발가락의 저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발을 선택할 때는 가능한 한 하루 중 가장 발이 큰 오후에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엄지발가락이 저렸을 때 오른발에서 위로 올렸다 내렸다 하는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거나 마사지를 해주면 모여있는 체액과 혈액을 순환시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엄지발가락 저림은 다리가 불편한 증상의 징후일 수 있으니 며칠 쉬어도 증상이 쉽게 나아지지 않는다면 안산 에이스병원에서 필요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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