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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유난히 부종이 많은 분들이 있어요.특히 얼굴이 부어서 큰 스트레스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원인을 찾아 관리를 함께 진행해 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먼저 얼굴 붓기가 생기는 원인으로 혈액순환 저하가 있습니다.
혈액이 순환하기 어려운 경우는 체내의 부종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서서 오랫동안 일을 하고 있는 경우는 다리가 붓기 쉽고 얼굴이 함께 부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굴이나 몸에 붓기가 있는 경우는 대부분 여성분들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이런 이유 중 하나가 호르몬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생리 전에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칼륨이나 마그네슘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 염분이 체내에 쌓이기 쉽고 부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리를 시작하면 호르몬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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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함유된 염분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아침이나 점심에 찌개와 같은 짠 음식을 먹게 되더라도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쉽게 부종이 나타나지 않지만 자기 전이나 새벽에 라면 같은 짠 음식을 섭취할 경우 삼투압 현상이 나타나 부종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체내의 염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으며, 밤에 먹고 바로 자면 아침에 일어나 심하게 얼굴이 붓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건강이 약해지고 얼굴이 붓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종은 각 부위의 건강상태 악화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신장에 질환이 생긴 경우에는 붓기가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체내 염분을 조절하는 부위로 얼굴과 눈꺼풀이 붓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간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갑상선 질환이 되더라도 쉽게 붓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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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에도 붓기가 나와요. 눈이나 코 등 기능적 회복을 위한 수술을 하거나 외모 개선을 위한 수술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수술 시 혈관 조직이 손상되면 염증 반응이 생겨 혈관이 확장되고 혈관 내 조직액이 밖으로 나와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술 부위의 피부 속에는 미세혈관이 위치해 있어서 이 혈관이 손상되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 됩니다.
수술 후 붓기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냉찜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초반에는 냉찜질을 먼저 하고 며칠 후에 온찜질을 하십시오.
수술 시 미세혈관 손상과 혈액이 피하에 쌓이면서 나타나는 붓기는 대개 수술 직후에는 나타나지 않고 하루 정도 지나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초기에 잘 치료해야 하며 방치 시 회복 기간이 길어져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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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매일 아침 붓는 얼굴의 경우는 차가운 숟가락으로 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숟가락 2개를 위생 비닐에 넣어 냉동실에 약 10분간 알리도록 합니다.
그 후 얼린 숟가락을 눈 위에 살짝 얹고 부기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도록 합니다.
녹차 티백을 활용해 찜질을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녹차에 많이 들어있는 타우린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줍니다.
물에 적신 녹차팩 2개를 냉동실에서 10분간 얼린 후 숟가락과 동일하게 얼굴을 찜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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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 마사지도 도움이 됩니다.
손지압은 엄지와 검지의 손가락 끝이 만나는 움푹 패인 곳을 꽉 눌러주세요.이곳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돕는 곳으로 얼굴 부종이 바로 빠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얼굴지압의 경우 눈앞에서 관자놀이 방향으로 얼굴 중앙에서 귀 뒤쪽 방향으로 마사지하도록 합니다.
세안 후 얼굴에 크림을 바른 상태로 실시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얼굴 부종의 원인과 케어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