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은 기본으로 한다는 이곳!
오픈런해서 방문했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고 서비스는 따뜻했던 블루웨이브 앞산에서 데이트코스를 선택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찐콩 순위에 올려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음인가 봐요 블루웨이브가 왜… 빅웨이브해 보여요?분명히 블루웨이브인데 분위기가 완전 빅웨이브예요 예전 분위기부터 속 분위기와 음악까지 그런 느낌이 들었던 곳 대구 앞산의 맛집이었죠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앞산 카페거리, 맛집거리와는 반대 방향에 있으니 걸어가실 분들은 잘 확인하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앞산쪽 맛집은 이렇게 주택가 골목 안에 자리잡고 있어서 찾기 힘들었지만 블루웨이브는 큰길 골목에서도 가까운 편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12시에 오픈하는 걸 보고 오픈 시간에 맞춰서 오픈을 했습니다보통 웨이팅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12시에 맞춰서 오면 전에 혼자만 오셔서 기다리지 않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매장 앞에는 주차공간이 없으니 앞산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걸어서 오시기 바랍니다.
그럼 주차 도장 찍어주신대요.
저희는 골목길에 우연히 자리를 발견해서 아주 운 좋게 금방 주차하고 들어왔네요
매장 안쪽은 그렇게 큰 편은 아닌데 깔끔한 블루웨이브였는데 저희가 들어가서 사진 찍고 나니까 사람들이 어떻게 찾아서 들어오는지 정말 신기하다면서 속삭이더라고요.
대구 앞산의 맛집으로 유명해진 이유가 다 여기에 있는 것 같아요
메뉴판에 있는 걸 보고 직접 써내면 되는데
이번에 방문하시면 음료수 서비스료로 주는 쿠폰도 바로 열어주신대요.거기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한 후 해시태그를 넣어서 업로드하면 감자튀김 or 음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냠냠 이런 건 빠뜨리지 않고 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머릿속에서 생각보다 조금은 넓었다고 생각했는지 다음에 애들 데리고 와서 먹어도 되겠더라고요.
양식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파스타랑 스테이크를 먹으면 아이들도 잘 먹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는
주문했더니 이렇게 샐러드랑 바게트 빵을 꺼내줬어요
식전으로 내놓는 샐러드 치고는 리코다 치즈와 함께 내놓는 것을 보고 “좋다, 여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코타 치즈를 한때 너무 좋아해서 직접 만들어도 먹어보인다고 맨날 사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고요.
요즘 이런 게 부족했는데 오랜만에 예쁜 카페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반다버그 포도 후르츠 갈라가랑이 없을 때는 혼자 다 먹으려고 주문하기도 해요
고블렛잔도 왜 이렇게 예쁘게 주는지 봉봉이의 취향에 딱 맞았네요
그리고 금방 꺼내줬던 오일바질 파스타였습니다
레드오일을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자녀분이 없을 때 맛볼 수 있는 바질을 주문해 볼까 하고 주문을 했더니 아주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엄청 쌌어요보통 이런 곳의 파스타는 꽤 저렴합니다만, 000원 정도의 가격이라면 완전히 싼 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웨이브 스테이크도 차례로 나와줬는데 고기 좋아한다고 남편이 한 입 맛보고 아주 부드럽대요!
게다가 바질 소스와 함께 매쉬드 포테이토와 함께 먹는 맛은 역시 끄덕끄덕 고기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서 입에서 그대로 녹네요.
곁들인 야채도 딱 좋았고 스테이크 위에 올려준 버터의 맛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일바질 파스타와 바질소스&스테이크 맛이 두 가지가 겹치나? 근데 전혀 그런 게 아니라 굉장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
SNS에 올리시면 서비스로 주는 감자튀김은 핑크솔트가 점점 올라가고 푸짐하게 먹는 맛도 멋스러움
감자튀김은 항상 아이들의 몫이었지만 오랜만에 여러 번 맛본 감자튀김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날고추냉이를 좋아해서 웨이브 스테이크에 날고추냉이가 같이 곁들여져 있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오랜만에 이렇게 맛본 스테이크는 맛있다고 한입 두입, 꽤 열심히 먹었습니다.
거기 곳곳에 반다버그 자몽을 한 잔씩 같이 먹으니까 조합 굿!
바질 소스에 듬뿍 넣어 매쉬드 포테이토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
그리고 오일리 바질 파스타 조합 너무 좋았죠
대구앞산 맛집 블루웨이브웨이팅 맛집으로 유명한 것은 합리적인 음식의 퀄리티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주얼부터 먹어줘서 맛도 빠지지 않았어요
특히 구운 방울토마토가 맛이 좋은 건 무엇 때문인지 스테이크와 녹는 맛에 푹 빠져있었어요.
오일바질 파스타인데 소스가 너무 푸짐하고 면이 하나하나 잘 배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면에 말아서 오일바질소스 머금은 한입 크게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 생초콜릿과 딸기
저번에 로이스 초콜릿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 마침 생초콜릿이 나왔네요.
생초콜릿과 딸기 조합도 너무 좋아서 냠냠 혼자 다 먹었어요.맛있는 건 다 내 거야
대구 앞산의 맛집 블루웨이브의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도 너무 좋아서 다음에도 꼭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데이트 코스로 하나 식혀 두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대구광역시 남구 군골5길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