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투어 남산, 인왕산 드라이브 서울 여행 봄나들이 봄꽃 오픈탑

서울 남산, 인왕산의 벚꽃에 앉아 감상할 수 있는 서울 봄꽃 여행!
클룩 오픈 탑 버스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당황했어요 관측 이래 100년 만에 가장 먼저 개화한 서울의 벚꽃 이러다 봄이 훌쩍 지나갈 것 같아서 클룩 오픈탑 버스를 예약했습니다.

벚꽃 엔딩 전 다녀온 ‘서울 봄나들이’ 벚꽃놀이. 같이 가볼까요?서울의벚꽃명소를한꺼번에!

클룩 오픈탑 버스 예약&승차

이제 더 이상 서울시티투어버스 매표소에서 번거롭게 티켓을 구매하거나 교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글로벌 여행 레저 플랫폼 크룩 앱에서 티켓을 구매하여 (티켓 교환 없이) 휴대폰 QR을 스캔 후 쉽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TIP. 크룩 단독 서울 봄꽃 오픈탑 버스투어 예약하기(클릭)

서울 여행 봄나들이 서울 봄꽃 오픈 탑 투어버스는 기존 서울시티투어버스가 출발하는 광화문역에서 탑승하고 있습니다.

버스 출발 5분 전에 도착해 클룩에서 구입한 티켓 QR코드를 바로 오픈톱 버스에 올랐습니다.

TIP. 크룩 서울 봄꽃 오픈톱버스 투어 승차장소 : 서울 중구 태평로1가 62-9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전방 100m, 1,2호선 시청역 3번 출구 전방 200m)

빨간 버스에 클룩이라고 써 있어서 찾기가 쉬웠어요

버스 탑승 시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제공됩니다.

좌석 간 거리를 두는 것은 필수!
밀폐된 공간이 아닌 코로나 걱정 없이 버스를 타고 안전하게 서울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뒷자리는 천장이 열리는 오픈톱버스로 되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서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서울 봄꽃투어버스 출발시간&루트

::서울 봄꽃 투어 오픈탑 투어 버스 ::

  • 출발시간 : 09:00 / 11:10 / 13:30 / 15:40 (1일 4회)
  • – 운행노선 : 광화문 – 덕수궁 – 명동역 – 남산케이블카 – 소월로 – 국립극장 – 남산공원 – 서울타워 (잠시 하차 포토타임) – 경복궁 – 사직공원 – 인왕산로 – 청와대 –

9시에 출발하는 첫 번째 버스를 탔는데 승객이 2명밖에 없었어요.

2층버스를 타고 서울 한복판을 돌아보니 마치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을 할 때 그 도시 분위기를 한 눈에 보고 싶어서 시티투어버스를 자주 타거든요. 서울을 이렇게 돌아다니다보니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겠네요.서울 봄꽃 투어버스 하이라이트

남산 벚꽃 드라이브

클룩 오픈 톱 버스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남산입니다

남산 꼭대기로 가는 길은 일반차량의 진입이 금지되어 있어 명동이나 충무로에서 남산순환버스를 타고 올라갑니다.

지붕의 오픈탑 버스를 타고 남산 벚꽃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벚꽃이 지면 어쩌나 싶었지만 국립극장에서 남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는 아직 벚꽃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2021년 4월 6일 기준)

봄바람이 흩날리는 벚꽃잎이 절로 흥얼거립니다.

서울의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남산.

벚꽃 터널을 버스를 타고 지나갑니다.

활짝 핀 벚꽃 사이로 드라이브를 즐기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와 너무 예쁘다”는 말만 많이 했어요.

서울 여행 랜드마크 남산 타워에 잠시 정차하겠습니다.

20분 정도 자유시간을 줘요. 남산타워 입구까지 다녀오셔도 되고, 벚꽃길을 따라 잠시 산책을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산타워 앞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서울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펼쳐집니다.

멀리 인왕산과 북한산까지 또렷이 보이네요.

남산 정상에도 벚꽃이 만발해 있었다.

케이블 카 상부 정류장 쪽에 알록달록 자물쇠가 가득 걸려 있어요.

남산의 벚꽃은 4월 둘째 주가 절정입니다.

해발 270m의 남산은 기온이 평지보다 낮아 벚꽃 개화가 조금 늦었습니다.

20분이 너무 짧게 느껴져서 남산의 벚꽃이 너무 예뻐서 더 오래 있고 싶었어요.

서울여행 봄나들이 남산 벚꽃터널 드라이부 광화문을 통해 인왕산으로 출발!

남산 벚꽃을 뒤로하고 인왕산으로 출발합니다

자주 다니는 길이지만 오픈 톱 버스를 타고 있었더니 관광객 모드가 된 것 같습니다.

2층버스라서 그런지 시야가 넓어요.

인왕산은 서울의 중심에 있는 높이 338m의 산입니다

조선시대의 수도인 한양은 북악산을 주산으로 하고 남산을 안산, 낙산을 좌청룡, 인왕산을 우백호로 하였습니다.

인왕산도 서울의 봄나들이 장소로 추천합니다.

개나리, 벚꽃, 목련 등 봄꽃이 만개했습니다.

사직공원 옆 오르막길인 인왕산로로 접어들어 구불구불한 도로를 천천히 달립니다

인왕산 호랑이 동상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부암동까지 이어지는 인왕산길을 따라가면 된다.

풍경이 정말 예뻐요. 서울에 이렇게 예쁜 도로가 있었나 싶습니다 사직공원에서 인왕산호랑이까지 반대로 자하문터널, 인왕산로까지는 가봤는데 인왕산로 코스에 이렇게 길이 이어질 줄은 처음 알았어요. 나중에 파트너와 함께 차를 타고 다시 오고 싶은 드라이브 코스였어요.

인왕산은 남산처럼 버스를 정차할 수 있는 장소가 없기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에서 풍경을 즐깁니다.

버스는 제가 좋아하는 부암동 카페클럽 에스프레소랑 치킨집 계열사 앞을 지나갔거든요.

버스는 자하문로를 따라 청와대 앞을 지나가요. 이렇게 1시간 40분 동안 서울 봄꽃 드라이브를 마쳤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만개한 봄꽃을 마음껏 감상하고 산들산들 부는 봄바람만 느껴도 힐링이 돼요.

  • 오픈탑 투어 버스는 4월 13일 현재 예약 불가
  •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22% 할인 예약(클릭)

서울여행 서울데이트 인왕산 봄꽃 드라이브 :: 크룩 단독 서울 봄꽃 투어버스 등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 2층버스를 타고 서울의 봄날을 만끽하고 싶으신 분 – 안전하게 드라이브 스루에서 서울의 봄꽃 명소를 투어하고 싶으신 분 – 1시간 40분만에 광화문, 남산, 인왕산의 풍경을 모두 보고 싶으신 분 –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인생 최고의 샷을 남기고 싶으신 분 – 두리두리 서울여행자
  • TIP. 서울의 봄꽃 봄나들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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