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도 메타버스 누구나 VR AR을 부르는 요즘 시대 저도 어떤 분위기가 들어왔는지 어느 날 풀트래킹(줄여서 플루트)을 하기 위해 큰 내기를 걸었어요.
가상세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VR채팅을 위한 장비 중 하나인 바이브 트래커를 구입했습니다.
일반적으로 VR 채팅은 HMD라는 얼굴에 씌우는 고글 형태의 디스플레이와 조작을 하는 컨트롤러. 그리고 다리와 몸을 움직이는 바이브 트래커 3개 정도를 이용하여 풀 트래킹을 구현합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많았는데 현재의 메타버스 신드롬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VR 채팅이 필수입니다.
풀 트레킹?가상 캐릭터의 손발 등 몸의 모든 부위를 움직일 수 있도록 세팅하는데요. 방금 설명한 HMD, 컨트롤러 2개, 트래커 3개로 몸 전체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매우 일반적인 세팅입니다:)
사진은 VR채팅의 한 장면.저는 사실 VR채팅이 아닌 순수모션 캡처를 위해 샀는데 ㅎㅎ 따라서 바이브나 오큘러스 같은 HMD는 사지 않았습니다.
추후 필요할 때 추가 구매 예정입니다.
.jpg?type=w800 "눈 밑 주름을 없애는 데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바이브 트래커 모션 캡처→바이브 트래커만을 이용하여 3D애니메이션의 모션 캡처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어 테스트 겸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약간 무지 구매. 모션 캡처 데이터를 위한 제품으로는 매우 유명한 xsens가 있고 저렴한(?) 제품인 perception neuron이 있습니다.
최상위 제품이라면 옵트트랙, 베이직 등이 있습니다.
이런건 큰 스튜디오가 있어야하고 가격도 억대나 되죠. 업계 쪽이니까요
따라서 모션캡처를 위한 가장 저렴한 솔루션이 바이브 트래커를 이용한 방식인데요. 물론 퀄리티도 그만큼 떨어집니다.
최근에 재밌는 솔루션을 발견했는데
Motion Capture Software to Shapethe Metaverse.www.manus-meta.com 마누스사의 폴리곤이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모션캡처솔루션으로하드웨어를통한바이브트래커를지원합니다.
ik기반으로 시위에서 생각보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면 되겠다’ 해서 트래커를 샀어요. (이 사용기는 나중에…) 바이브 트래커 3.0 대신 2.0을 구입한 이유?
바이브 트래커의 최신 제품은 3.0입니다.
하지만 제가 구입한 제품은 2018년 버전의 2.0 제품입니다.
어떤 차이가 났길래 왜 2.0을 샀을까요?
우선 3.0은 기존 2.0 트래커에 비해 커지고(33% 작아지는), 배터리 타임도 상당히 길어졌습니다(7.5시간), 가벼워졌고(75g), 연결 포트도 USB-C입니다.
그에 비해, 2.0은 89g이고, 배터리는 4시간 정도, 접속 포토는 Micro-USB입니다.
배터리 타임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이 안타깝지만, FOB의 인식 범위가 2.0이 더 넓습니다.
이게 좀 더 인식 안정성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물론 가격도 3.0에 비해서 더 쌉니다.
장시간 트래커를 사용한다면 3.0이 좋을 것이고, 짧게 사용한다면 2.0이 더 비용 대비 효과가 좋습니다.
구성
트래커, 케이블, US B허브와 동문입니다 (사진… 초점이ㅜㅜ) 사실 트래커의 가장 불편한 점은 여기에 있는데요. 동그라미 하나에 트래커 하나만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툰드라트래커의 허브를 구입하면 해결될 수 있는데… 따라서 여러 개의 바이브트래커를 운용하고자 할 경우 개수만큼 둥근 글루를 PC와 연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그리고 추가로 불편한 부분은 충전 시 각각 연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10포트 USB허브를 구입했습니다.
충전용 허브를 하나 더 사는 것도 편할 것 같아요.최근 많은 양의 USB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 USB멀티허브를 구입했습니다.
제가 필요한 조건은 blog.naver.com 바이브 트래커는 손바닥 크기만큼 크고 돌출된 부분이 있어 부피가 커요. 아래쪽에는 1/4 나사 구멍이 있어 일반적인 삼각대 마운트와 호환됩니다.
또 포고핀은 있지만 저는 활용하지 않습니다.
바이브 트래커 추가 구매 전 설명 드렸던 마누스 폴리곤(manus polygon)은 최대 8개의 트래커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하… 네. 8문제를 질문했습니다.
이미 강은 건너버린 느낌입니다.
근데 제가 놓친 부분이 있었는데 바이브 트래커는 베이스 스테이션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베이스 스테이션을 룸 스케일 트래킹을 가능하게 하는 기기로 방 구석에 설치하여 트래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공동으로 운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베이스스테이션을 구입하게 됩니다.
잠시 후 포스팅을 통해 이야기를 계속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