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들 본 적 있어요?
이에 관한 직종을 ‘지상조업자’라고 하는데,
자생조업이란 공항을 이용하여 도착하여 출발하는 모든 항공기를 운항하기 위하여 지상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말합니다.
🙂
우리가 공항 내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수하물 및 화물 이동을 담당하는 사람들이죠!
그럼 활주로에서 볼 수 있는 지상 조업자가 타고 있는 차량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오늘은한국공항공사에대해자세히알아보겠습니다.
:D1. 견인은 나에게 맡기고 “트잉카”
토잉카는 엄청난 힘을 가졌네요. 주기장에서 택싱라인까지 이동할 때 비행기를 견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행기는 바퀴에 동력이 없기 때문에 엔진의 터보 팬이 공기를 뒤로 밀어내는 힘으로 움직입니다.
엔진을 역추진하면 후진도 할 수 있지만, 항공법에서는 독자적인 후진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토잉 카가 필요합니다.
토잉커는 견인할 수 없는 항공기를 안전하게 이동시켜 주고, 항공기가 승객을 태우고 출발하여 유도로까지 밀어 줄 수도 있습니다.
주 업무는 이렇지만 운항하지 않는 항공기를 주기장과 계류장에 세워두거나 항공기의 위치를 변경시키는 등의 이동 작업에도 이용됩니다.
‘작은 토잉카가 비행기를 어떻게 옮겨야 하지?’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토잉카는 비행기에 비해 아주 작지만 괴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대형여객기를 견인하는 토잉카 1개의 무게는 약 40t, 최고속도는 30킬로미터/h이상, 배기량은 1만씨씨 입니다.
일반차의 5배 정도니까 이제 이해가 되네요. 🙂 2. 화물운반 도우미 ‘태그카’
‘끌어당기다’의 의미를 가진 택카!
이름 그대로 짐을 견인하는 자동차입니다 택카는 화물을 운반해 주는 돌리를 카고 로더까지 이동시켜 주거나 내려 주거나 하는 짐을 운반합니다.
한마디로 짐의 컨테이너를 당겨서 이동시켜주는 일꾼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돌리는 뭘까요? 돌리는 비엔나 소시지처럼 트레일러를 끌고 활주로를 왔다 갔다 하는 차예요. 그만큼 돌리는 공항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장비이기 때문에 이러한 돌리를 도와줄 태그카도 반드시 있어야 할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무거운 짐 걱정 NO 벨트로더
무거운 짐을 사람의 힘으로 나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담과 시간을 줄여드리기 위해서 생긴 게 벨트랍니다.
비행기에 맞게 특수 제작되었습니다!
🙂
벨트 로더는 항공기에 많은 짐을 운반할 때 사용을 하는 것입니다만. 에스컬레이터처럼 움직이는 레일이 있기 때문에 짐을 빠르고 안전하게 밀어 올리는 것입니다.
덧붙여서, 가벼운 짐은 벨트로더로 운반하지만 큰 짐은 컨테이너 로더로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화물의적재는비행기의중심에따라큰영향을미쳐신중하게작업합니다.
4. 승객에게 편리함을 주기 위한 계단식 차량 ‘스텝카’
스텝카는 우리가 생각하는 트럭에 계단식 장치를 설치하여 승객을 승하차시키는 장치입니다.
또한 승객이 터미널에서 항공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거나 반대의 경우는 스텝카를 타거나 합니다.
5. 승차교 이용이 어려우면 ‘램프버스’
보통 저희가 항공기에 탑승할 때는 직결된 보딩 브릿지를 지나는데요. 그런데 공항에 사정이 있어서 보딩 브릿지를 이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이 때 사용하는 것이 램프버스입니다.
램프버스는 비행기가 주차되어 있는 주기장까지 승객을 직접 이동하는 역할을 합니다.
램프버스는 어떤 형태인가요? 일상 생활 속에서 흔히 타는 ‘시외버스’를 생각하면 되는데 짐이 많은 승객이 많고, 한 번에 몇 명을 최대한 빨리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겠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비행기 차창 너머로 공항 내 항공기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활주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동 차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떠셨어요?
승객들을 위해서 안전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서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활주로 위의 차였습니다.
비행기를 탈 때 중간에 보였던 자동차에 대한 의문점이 풀리길 바랍니다.
🙂
“그럼 한국공항공사는 더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