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2주간 사용후기 사운드 비교(feat.이리듐) ‘스쿨뮤직 체험단’ 코로나 모던 스탠다드

안녕하세요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북진입니다

스쿨뮤직에서 새로운 시리즈의 이시코쿠 기타가 발매됨과 동시에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여 신청하였더니 당첨되었습니다.

^^

단점도조금써보도록하겠지만아마장점중심의글이될것입니다.

참고해주세요^^

먼저 간단한 악기 스펙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중국 생산 (개인의견 : 인도네시아 <중국) 엘더 바디 메이플 넥 메이플 지판 25.5 스케일 9.5 레디우스 22 플렛 코로나 락킹 헤드 머신 PPS 너트 (플라스틱) 코로나 아토믹 바커 픽업

코로나 모던컨셉의 H-H 기타이며 제가 신청한 색상은 핑크!
크!
너무 예뻐요.(개인의 취향) 약간 탁해졌어? 물 빠졌어? 그런 핑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게 딱!
그 색깔이었어요 진핑크 아니고 연핑크예요

메이플 지판을 선호하는게 아니라 신청란에 ‘핑크’라고만 적었더니 메이플 지판으로 보내주셨어요.^^메이플 지판도 굉장히 좋았다!

핑크 말고도 여러 가지 색이 보여요.개인적으로는 화이트도 색이 잘 빠진 것 같고 특히 블루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대요.^^

(출처 : 스쿨뮤직 온라인 사이트)

오늘 글을 쓰면서 보니까 가격이 좀 떨어졌네요.^^ 348,000원 이었는데 320,160원 !
^^

아!
그리고 무게가 꽤 가벼운 편입니다.

^^ 측정을 할 수 없는 것이 유감이네요 ㅠㅠ

픽업과 브릿지가 매우 정교하게 잘 장착되어 있습니다피치도 잘 있어서 밸런스가 잡혀있는 느낌이에요.^^

브릿지는 나사간격 63mm, 새는 10.5mm로 추정되며 줄간격은 10.8mm로 보입니다.

브리지 교체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새는 고토나 보통의 고급새로 교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타 브릿지를 교환하는 것을 좋아해요.;;^^ (독특한취향)

손잡이 구성은 1볼륨 1톤 5단 셀렉터 코로나 모던의 특징이 여기에 있는 것 같아요

2, 4단 하프톤이 있는데 일자류의 하프톤이에요범용적으로 쓸모가 있어 보이지만 볼륨의 차이가 있고 모던 컨셉과는 어울리지 않는 그런 소리였습니다.

괜찮은 소리가 납니다.

^^ (영상 4분 18초)

헤드 셰이프가 정말 예쁠 것 같아요모던 콘셉트!
뭔가 단어에서 럭스피릿이 느껴지는데 이번 코로나의 헤드쉐입은 귀여운요미?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테스트 연주를 도와준 제자가 보자마자 헤드가 너무 귀엽다고 하더군요.^^

기타 브랜드를 만들 때 가장 오래 고민하는 것이 헤드 셰이프입니다.

많은 고민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에요 예뻐요^^

PPS 너트 가공은 철저하나 가장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소리나 튜닝의 안정성, 기능성보다는 사실 ‘좋은 스펙’을 갖고 싶었어요. 그냥 책이었으면 좋겠고 작업이었으면 하는 소비자들의 욕심인 것 같습니다.

^^

34만원부터는 32만원입니다.

값싼 기타에 락킹 헤드머신이 장착되었습니다.

매우 좋은 옵션입니다.

줄 교환도 편하고 피치 및 튜닝의 안정성도 일반 튜너보다 좋습니다 많은 고민과 고객의 요구에 중점을 두고 악기를 발매했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

플렛 마감이 짤에 안 나오네요^^플렛 마감도 꽤 뛰어난 편입니다 특히 잘 선택된 것을 보내 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3월쯤에 수강생들이랑 스쿨뮤직에 직접 가서 코로나 10주년 텔레 구입하는 것을 도와주었는데, 그 기타도 완성도가 아주 좋았어요!

솔직히 예전 같으면 코로나?? 권해드릴 수가 없네요.마감도 안 좋고 좀 안 좋았어요

몇 년 전에 수강생들이 받았던 스트레스가 생각나요.브릿지는 나사가 잘못 박혀 있었고 플랫도 까칠까칠했던 기타가 코로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악기의 완성도가 상당히 뛰어나요.

상향 평준화의 아주 좋은 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보이나요?^^ 넥힐부분에 있는 컨투어 옵션은? 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옵션 하나하나가 생산단가를 높이는 요소가 되겠지만, 32만원으로 좋은 옵션은 다 충족된 느낌이에요!

이 가격으로는 마무리가 좋고 스펙이 좋고 예쁘면 그게 최고 아닌가요?

백판 나사구멍도 칭찬해주고 싶어요.저는 모든 기타의 백 플레이트를 분리하여 기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프링 텐션 조절의 편리성과 존 메이어? 의 영향으로 백 플레이트는 장착하는 것은 아니라는 인식이 있습니다만, 이것은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냥 나사를 붙여서 세팅했습니다.

직업 특성상 라인 교환 및 기본적인 세팅을 수강생분들에게 서비스하는 편인데 그래서 많은 기타를 세팅하다 보니까 이런 사소한 옵션들이 저한테는 많이 느껴졌습니다.

^^

리페어 숍에서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나무에 박혀있는 나사는 돌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프톤 사운드는 살짝 뭔가 볼륨이 아쉽네요그리고 제자는 24플랫이면 더 좋을텐데 아쉽다고 했습니다.

^^저는 메탈은 안해봐서…잘모르겠어요…(재즈파) 제자는 어디서 그런걸 배웠나;;; (사운드샘플 1분30초)

전반적인 사운드는 정말 터프한 느낌이었어요 디스토션이 잘 먹어서 무난한 사운드였어요픽업도 자체 개발했다는데 너무 좋았어요.정말 모던 콘셉트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들려줄 겁니다

간단하게 사진과 함께 장점 중심의 사용기술을 써봤습니다.

다소 객관적이지 못한 점이 있지만

다른분들께 추천해드려도 비난받지 않을 자신이 어느정도의 컨디션이라고 확신하실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저와 함께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1분 30초에서 5분 30초까지가 사운드 샘플입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