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딜, 피부과 탈모제, 샴푸 사용 후

머리를 만져보니 굵기가 얇아지고 모량도 별로 없어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마와 가르마 라인이 전보다 많이 텅 비어 당황스러웠는데요.딱히 아무것도 없었는데 갑자기 나타나기 시작해 샴푸를 하고 드라이를 한 뒤 바닥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깜짝 놀란 경험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어느덧 탈모를 걱정할 나이가 됐는지 이야기해보니 주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당장 피부과에 가기 힘들다면 집에서 자가진단을 해봐야 합니다.

두피가 건조해지고 간지럽고 노폐물이 증가하면서 비듬이 많이 생기는지, 모발을 조금 힘주어 잡아당겼을 때 3~4가닥의 머리카락이 빠지는지 빠지지 않더라도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옅어진 것이 느껴지거나 진했던 색이 옅어진 것인지 해당 사항 중 하나 있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머리카락이 빠질 수도 있지만 건조함, 가려움증, 비듬이 심해서 바로 관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록시딜과 피부과 탈모약입니다.

록시딜은 복사약 중 하나로 직접 구입하면 구할 수 있습니다.

녹시딜 제네릭과 같은 성분으로 효과와 기능이 상당히 뛰어나고 먹는 방법이라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록시딜과 피부과 탈모약을 함께 준비한 이유는 정확성 때문입니다.

휴지기라고 해서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만, 이것은 자연스럽게 좋아진다고 해요.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절대 아니고 조금 심각한 상태라고 생각했어요. 일시적인 것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이럴 때는 전문적으로 잘 관리하는 게 후회할 일이 아닌 것 같아서 록시딜도 직접 구입하고 피부과 탈모약을 비롯해 영양제도 먹으면서 지냈습니다.

동시에 탈모샴푸도 사용했어요.

어디선가 듣기로는 샴푸가 전혀 듣지 않는데 단지 마음의 안정용일 뿐 조금이라도 관리를 하고 있다는 자기만족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건 다 기능성을 갖추지 못한 제품일 때만 맞는 말이고 그래서 더 고심해서 고른 샴푸입니다.

탈모 완화 기능성으로 식약처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거든요. 자세히 살펴보면 육미황, 글리놀, 멘톨, re스칼프놀, 살리실산, 판테놀 이렇게 총 6가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들어본 적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일단 다 각자의 역할을 해준다고 하니까 안심하고 선택하게 됐어요.

요즘 탈모에 좋다는 각종 관련 상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자세히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홍보용으로 좋을 것 같다고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부작용까지 확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워낙 관리가 어려운 질환이다 보니 효과를 제대로 받지 못할 수도 있어 여러모로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록시딜과 피부과 탈모약 샴푸까지 3단계로 관리 구성을 했습니다.

데일리용으로도, 처방받아서 쓰는 전문용으로도 다 갖추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만약에 과용량 섭취로 느껴지는 부작용도 줄일 수 있었던 거죠.

두피의 가려움증이 많이 사라지고 각질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는 록시딜입니다.

샴푸도 마찬가지입니다.

살리실산이 각질과 피지를 제거하고 불필요한 유분도 제거합니다.

청결을 위해서도 또 가려움증으로 비듬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동시에 판테놀은 각질층에 수분감과 영양을 주는 성분으로 컨디션을 최고로 만들어 줍니다.

건조해도 간지럽고 느끼해도 가볍고 가려움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렇게 지성 건성 피부를 다 잡아야 합니다.

피부 관리로 보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과 비슷하지만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이렇게 기능성으로 꼭 갖춰야 합니다.

멘톨은 열 완화와 혈액 순환 촉진을 돕습니다.

탈모가 오고 나서 우연인지 왠지 머리가 따끔따끔한 두통도 있었는데 혈액순환이 잘 돼서 다행입니다.

같이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아요. 조금 번거로우시겠지만 빨리 낫으려면 유튜브 보면서 따라해주세요. 화려한 스킬은 필요 없고 멘톨처럼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꾹 누르듯이 감아주시면 됩니다.

육미지황은 모발 생성을 촉진합니다.

동시에 글리놀은 밀도를 개선합니다.

아무래도 록시딜이나 약 등은 섭취량이 정해져 있고, 많이 먹으면 운이 나쁘면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샴푸는 데일리로 사용하는 것이고, 가장 최측근에서 관리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도움을 받았습니다.

re스칼프놀은 비듬균을 제거합니다.

균이 따로 있는 줄 몰랐는데 두피의 모발 상태가 청결해지고 동시에 균까지 함께 잡아버리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비듬이 사라졌습니다.

쓸데없이 부작용 걱정 없이 약에 의존하지 않고 적당히 청결 유지도 해서 관리가 끝났습니다.

덧붙여서 플랑크톤, 하이드로이즈 단백질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트라트맨용으로도 사용됩니다.

머리도 많이 부드러워졌어요.이렇게 조합해보세요. 주변 사람들한테도 알려줬는데 다 따라하면 된대. 탈모 관리는 어렵다고 하지만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준비성이 철저했느냐에 따라 결과도 천차만별입니다.

몇 달 동안 계속 나름대로 고생한 보람이 있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제 자극감이 적어서 좋아요. 머리도 더 좋아졌고요. + 데일리샴푸케어 https://bit.ly/3HBCxzs 이 글은 브랜드에서 활동비를 지원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