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중

둘째 출산부터는 불어난 뱃살은 안 들어가고

지금 관리하지 않으면 살이 더 빠지기 힘들 것 같아서 40대에 접어든 기념으로 목표 체중 복근 만들기 계획 세워서 조금씩 실천 중입니다.

예쁜 몸매를 만들어서 나도 버프를 찍어봐야겠다.

나 혼자 몰래

잠깐 박용우 박사님의 스위치온 다이어트에 빠져서 며칠 동안 소변 단백질 셰이크만 먹은 적이 있어3주 다이어트인데 나랑 안맞아서 중도포기 그때 몇일 단백질쉐이크만 먹었더니 다행히 배크기는 작아졌어

아몬드 밀크+식물성 단백질 이불 조합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아이허브에서 초유 단백질을 구입해 먹었는데 내 입에는 너무 맛이 없어서 패스~하지만 버리면 안 되니까 조금씩 섞어 먹는 OMG는 국내 생산 제품으로 식물성 프로틴으로 맛도 미숫가루 맛과 비슷해 먹기 쉽고 맛있어서 최소 5개는 먹은 것 같다.

지금은 간식용으로 자주 먹어.

아침 출근길에 방탄커피1잔 디카페인커피+기버터+MCT오일방탄커피1잔으로 점심까지 든든한

최대한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단백질이나 좋은 지방 섭취량을 늘리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래서 점심은 손쉽게 집에서 해먹고 저녁은 일반식에 밥을 굶거나 잡곡밥을 조금 밖에서 모임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면, 떡, 흰밥, 빵은 피하려고 노력 중

집에서 가져와서 사무실에서 먹었던 점심 메뉴 거의 삶은 계란은 안 빠지나봐

두부면도 최대한 맛있게 아이들 토마토 스파게티와 남은 소스에 나는 두부면으로 먹기도 하고 야채 듬뿍 샐러드에 비벼 먹기도 한다.

호박 버섯 가지 마늘에 올리브오일 후추 소금을 뿌려 오븐에 구워 달걀 스크램블을 섞어 먹는다.

정말 배불러

샐러드 큰 접시에 푸짐하게 이렇게 해서 먹는 소도 살찐다고 남편이 투덜댄다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에 과일, 초크베리, 견과류, 그래놀라를 섞어 먹거나

이거는 삶은 고구마랑 바나나가게에서 만든 리코타 치즈랑 섞어서

혼자 밖에서 식사를 마친 날은 샤브샤브

아보카도 달걀 어떤 날은 미니토 마토 어떤 날은 고구마 가게에 그냥

다행히 샐러드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는 중이라기보다는 건강하게 먹는 중 샐러드 소스는 올리브 오일에 간장, 식초만 말면 끝.

원래는 10시에 자서 5시에 일어나서 하루 시작해서 운동도 하지만 요즘 여러가지 일 때문에 일이 늦어지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운동은 거의 못하고 있다.

그래도 탄수화물을 계속 줄여서 그런지 몸무게는 조금씩 줄어드는데

목표 체중은 거의 다가오는데 배는 왜 들어가지 않는 것일까.아무래도 운동을 다시 하지 않으면 들어갈 것 같다.

복근 만들어 보자~!
!

언젠가 리뷰를 쓰는 날이 오기를 복근 만들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