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그랜저 7세대 ‘더 올 뉴 그랜저’를 2022년 11월 14일 출시했습니다.
지난 36년 동안 그랜저가 오랫동안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에 더해 올해 2월 22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발표한 ‘2023 Car of the Year'(Car of the Year 2023), 현대차 더 올 뉴 그랜저가 선정됐다.
올 뉴 그랜저는 NVH 9.33점(10점 만점) / 계기 조작 편의성 9.23점 / 핸들링 및 주행 감성 8.93점 / 가속 성능 8.42점 등 종합 평가 전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가 선정되었습니다.
심리스 가로등 디자인은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로 정제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조명 디자인 특징으로, 미래지향적인 그랜저의 이미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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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본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완벽하게 수평으로 이어지는 라인과 프레임리스 도어, 오토플러시 도어 핸들은 우아하면서도 넓은 입체감으로 대형 세단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
길어진 전체 길이와 카울 포인트가 후방으로 이동한 휠베이스는 과감하게 뒤로 밀린 C필러와 조화를 이루어 넓은 뒷좌석 공간을 만들어 뛰어난 비율감과 스포티한 옆모습을 연출한다.
향수가 생각나네요.
전세대 대비 20인치로 커진 캘리그라피 휠은 입체적이고 특수하게 디자인되어 부드러운 바디 볼륨감과 대비되는 반전감을 느낄 수 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수평으로 연결되는 리어램프가 적용되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통일감으로 그랜저의 존재감을 더욱 배가시킨다.
1. 그랜저 풀체인지 가격
그랜저 풀체인지의 가격이 이전 모델에 비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모델마다 선택권이 많은데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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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L 휘발유 3,785만~5,240만원
3.5L 가솔린 4,035만~5,490만원 (AWD 선택 시 4,255~5,710만원)
3.5L LPi 3,935~51,200,000원
하이브리드 4,458~58,130,000원
위 금액은 옵션을 선택하지 않은 가격이며, 여기에 옵션을 넣기 시작하면 금액이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세대 대비 500만원 이상 인상된 금액이지만 차선유지 옵션이 기본으로 포함된 것은 이해가 되지만 가격을 보면 조금 더 돈을 들여 G80을 살 수 있고, 기아의 k8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금액이며, 외제차로도 충분히 구매 가능한 금액입니다.
왜 이렇게 금액을 책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전계약이 많아서 충분히 팔릴 것 같습니다.
Granger라는 특정 이미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2. 그랜저 풀체인지 사양
그랜저 풀체인지 사양을 소개합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일광램프였다.
기존에 현대차가 스타리아에 적용했던 헤드램프가 그랜저에도 비슷하게 적용돼 스타리아 축소판이라고도 불린다.
매끄럽게 다듬어진 표면과 미래지향적인 수평형 LED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역시 LED 수평형으로 플래그십 세단의 고급스러움과 완성도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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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그랜저 대비 전장은 43mm, 리어 오버행은 52mm, 휠베이스는 13mm 늘어났다.
그랜저 풀체인지는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휠베이스 2895mm, 전고 1460mm, 전장 5035mm, 전폭 1880mm로 탄생했다.
이전 1세대 에쿠스 포지션과 비슷하다고 한다.
C필러 오페라 글라스, 깃발형 사이드미러, 프레임리스 도어가 대표적이다.
20인치 고휘도 스퍼터링 휠은 1세대 그랜저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3. 그랜저 풀체인지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먼저 더 뉴 그랜저의 외관 디자인은 전통적인 그랜저 디자인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변신을 표현하는 디자인 감성과 기술적 디테일을 더했다.
전면부 중 하나인 ‘원활하게 이어진 수평 램프’는 밤과 아침을 가르는 새벽의 경계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으며, 일체형 그릴과 조화를 이루어 특별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했다.
측면에서 반사되는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수평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프레임리스 도어, 오토플러시 도어핸들과 함께 완벽하고 넓은 모습을 보여준다.
신형 그랜저 측면의 또 다른 눈에 띄는 부분은 1세대 그랜저의 디자인이 특징인 C필러에 적용된 오페라 글래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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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풀체인지 실내는 ‘바쁜 일상 속 편안한 안식처’라는 테마를 적용해 탑승자를 편안하게 감싸는 랩어라운드 구조로 디자인됐다고 한다.
과거 그랜저 레거시를 현대적 감각으로 물려받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그랜저 GN7의 실내 스티어링 휠은 1세대 그랜저의 원 스포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컨트롤 시스템을 조합한 형태로 재탄생해 시선을 사로잡고 운전자의 편의성을 최적화했다.
전자식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의 경우 하나로 연결된 일체형 디스플레이 구성이며, 기어노브의 경우 전자식 변속버튼( SBW) 기존 현대차에서 찾아볼 수 있는 방식.
4.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
그랜저의 새로운 인테리어 도어트림과 대시보드 전면에 은은하게 퍼지는 앰비언트 무드램프, 도어트림의 섬세하고 한국적인 패턴 디테일은 운전자에게 보다 편안한 휴식감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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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의 풀체인지 내장 가죽 소재는 리얼 우드 및 알루미늄 내장재와 어우러져 그랜저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한국적인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나파 퀼팅은 프리미엄 세단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또한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에 시동 및 결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지문인증 시스템을 탑재하고 뒷좌석에는 리클라이닝과 전동식 도어 커튼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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